제목 “당신의 첫 크리스마스” (다움상담코칭센터 성탄예배 2019. 12.06)
등록자 박순 등록일자 2019.11.07 05:53:39 접속수 16
“당신의 첫 크리스마스” (다움상담코칭센터 성탄예배 2019. 12.06)

누가 2: 8-19
○ 8.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메리 크리스마스! 주님이 세상에 오신 생일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를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합니다.
서정희 목사님께서 다움상담코칭센터의 전임상담사가 되어서 처음으로 주관하는 예배에
설교를 부탁받고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하면서 내내 행복하였습니다.

본문에는 목자들이 맞이한 첫 크리스마스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양들도 있습니다.
메신저는 하나님의 천사들이었지요. 천사들은 전달합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그리고 천사와 함께 찬양하는 천군 찬양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찬송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목자들, 천사들, 천군들 모두 복수의 무리입니다. 오늘 성탄예배를 드리는 우리도 복수의 한 무리입니다.
2019년 전 그곳 다윗의 동네는 베들레헴이었고 오늘은 ‘다움의 동네’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찬양을 해 주신 분들이 바로 천군 찬양대입니다.

여러분의 첫 크리스마스는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까?
아니 바로 당신의 첫 크리스마스 경험은 무엇인지 참 궁금합니다.
우리에게 아기 예수의 나심과 그 분의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으로 이해되고 받아들여지는
신앙경험은 모두가 달랐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고
예수님이 마음속에 들어오고 기쁨과 감사의 찬양이 터져나온 사건은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귀한 영적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을 것입니다.

탄일종이 땡땡땡! 저의 첫 크리스마스는 성탄절 찬양으로 시작됩니다.
어두컴컴한 무대 뒤, 언니와 오빠는 모두 저 앞의 무대로 나가고,
나는 혼자 뒤에서 무언가 감을 잡으려고 애를 씁니다.
유치원들어가기 전 크리스마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신촌에 살면서 신촌의 대현교회를 다녔는데,
언니오빠는 모두 국민학생이고 저만 유치원생이라서 성가대에 끼지 못하고,
껌껌한 무대 뒤에서 혼자 어리둥절 서 있는 것이 저의 첫 크리스마스입니다.
인생의 초기기억을 회상할 때 기록하게 되는 한 장면입니다.
그렇게 어두움과 어리둥절함과 무대 위에서 들려오는 “탄일종이 땡땡땡!”
찬양으로 시작된 그러나 그 의미를 모르던 첫 크리스마스는
그러면 언제, 어떻게 진정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을까요?

오늘 설교가 간증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전도사의 딸로서 교회사택에서 산 경험이
초등5학년부터 결혼할 때까지입니다. 지금 상담에서 PKS, MKS를 자주 다루게 됩니다.
목회자나 선교사의 자녀들이 갖는 fishbowl life- 어항 속 삶이 주는 스트레스가
여러 가지 트라우마가 되어 증상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저는 정말 대학생 때 너무나 힘들어져서, 저의 위선과 고통이 너무 버거워서,
이제 교회를 작별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진솔한 영혼으로 살기를 원해서 더 이상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교회생활을
종결할 기회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마음을 굳혔었지요.
그 때 1971년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에 정말 믿음으로 간 수련회가 아니고,

구실이라면 “겨울 방학 내내 아무데도 가지 않았군. 그렇다면 어딘가 갔다 오는 게 더 낫지...그냥 가볼까....?”
그렇게 참석하게된 겨울수련회에서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구주로 영접하는
역사적인 회심의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그냥 찾아와 주신 것이고,
저는 영문도 모르고 그냥 눈물과 콧물을 쏟아부은 것이지요.
이렇게 저의 의미 모르던 “탄일종이 땡땡땡”이 “참 기쁨” 참 크리스마스가 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 속에는 어떤 기억들이 찾아왔습니까?
누군가의 전도와 권유, 혹은 스스로? 예수님을 만나고 알게 되고 사귀게 되는 경험은
은총으로 이루어지는 기적이지요.

오늘 “당신의 첫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간절한 목적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상담과 코칭이 우리의 내담자와 고객에게 첫 크리스마스를 가져오는
역사적인 사건, 진정한 목회적 사건이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아직 형식적인 크리스마스도 경험하지 못한 분이 있다면
다움센터에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알게 되고
함께 살아가기 시작하게 되기를 우리는 모두는 소원합니다.
또한 형식적이었던 껍질같은 만남 속에 속살이 돋고, 열매로 가득차게 되는
참 크리스마스가 우리의 내담자 한 분 한 분의 삶에서 이루어지기를 우리는 소원합니다.
상처와 고통과 갈등으로 얼룩졌던 삶이 어느 한 부분부터 풀리기 시작하고,
거기 새살이 돋고, 작은 봉오리가 맺히고, 마침내 탐스러운 꽃아 피어나는 과정을 견인하는
상담사와 코치가 되기를 우리는 열망하고 기도합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봄부터 소쩍새가 울듯이,
우리의 4계절은 경청과 이해, 공감과 반영, 탐색과 직면, 인정과 격려,
온전하게 힘 실어주기의 수레바퀴를 끊임없이 돌리는 방아꾼 같은 우리가 되어 봅시다.

여러분,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온전히 우리를 위해서. 그
리고 우리의 내담자 한 분 한 분을 위해서 하늘에서 내려오셨습니다.
우리 다 함께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을 힘차게 부르는 2019 크리스마스를 함께 만들어요.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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